본문 바로가기

나의 관심사

소년의 꿈(둥근달) - 김명기


둥근 다리에 앉아
흐르는 저 구름 보면서
어린시절 뛰놀던
모습 생각해요
둥근 다리를 걸으며
맛있는 사탕을 들고서는
우리엄마 손잡고
이길을 걸었었지
어릴적 내소원
어른이 되면
꼭 사탕을 사서
엄마에게 줄려고 했는데
벌써 내곁을 떠난거야

엄마 엄마 사랑해요
엄마 엄마 보고싶어
돌아오는 명절날
사탕사서 다시 올게
돌아오는 명절날
사탕사서 다시 올게

엄마 엄마 사랑해요
엄마 엄마 보고싶어
돌아오는 명절날
사탕사서 다시 올게
돌아오는 명절날
사탕사서 다시 올게





오랜만에..일기를 써보려고 일기장을 펼쳤다..
2007년 6월 14일...처음이자 마지막 일기가 있었다..
상병 말호봉에 적은듯하다..
일기의 내용 중 .. 둥근달의 소년의 꿈이라는 노래 내용에 관해 적혀있네..
기억이 가물가물하여..찾아서 다시 들어보았다..눈시울이 붉어지는 것 을 느꼈다..
항상 강하다고 생각하는 나..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나약해진 나를 느낀다..
나중은 없다..
지금 바로 시작 해야 한다..


'나의 관심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웨딩스캔들 - 곽지민 주연  (0) 2012.08.19
여자 보디빌더 이하나  (0) 2011.04.30
소녀X소녀 - 곽지민  (0) 2011.04.18
소녀X소녀 - 곽지민  (0) 2011.04.18
소녀X소녀 - 곽지민  (0) 2011.04.18